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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영감님,영감탱이 [2012년 4월 19일에 쓴 글] 옛날 옛적엔 고을 원님을 영감이라 했고 3~40년전엔 새파란 판 ,검사를 영감이라 칭했는데 요즘에도 그러는진 몰라도 아부가 대단했던 결과이다. 하긴 약식 재판 받을 땐 "차렷"자세 취하라 한다더구만..... 그런데 이 영감이란 말에 탱이가 붙으면 욕이 돼 버린다. "몹쓸 놈의 영감탱이!!!" 더보기
특권층[2012년 4월 14일에 쓴 글] 지난 일요일에 wife 도로 연수를 할겸 고속도로를 쌩~~~~~~ 1차 목적지인 @@천에 내려 호수 주변을 둘러보며 "와~~~ 바다처럼 넓네~~~~" 바람은 왜그리 불어 대는지 호수엔 파도까지 일어대고...... 하도 추워 이만 걸으면 됐다 싶어 주차장 관리소에 가서 주차료를 내려 하니 45분에 1200원이랍니.. 더보기
밤하늘 별은 다 어디로 갔나요?[2011년 11월 10일에 쓴 글] 나만 그런지......... 저녘 9시만 되면 걷기 운동을 몇년 째 하는데 언제부터인지 밤하늘의 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왕별인지 비행기의 불빛인지 몇 개만 보이고 그 수 많던 별들이 다 어디로 갔나요? 젊었을 적 월남에 근무 할 때엔 셀수가 없을 정도로 밝게 빛나던 많고 많던 별들이 죄다 .. 더보기
이름도 명품으로 짓는가?[2011년 6월 28일에 쓴 글] 신문이나 TV 뉴~스를 보면 범죄 용의자를 김 아무개,이 아무개라 칭하여 죄 지은것에 대한 벌이 확정되지 않었으므로 인권 차원에서 그렇게 불러준다만 요즘 어리디 어린 가수 얘들 즈 부모님,조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못쓰고 무슨 세계화에 발맞춘다는 건지 몽이니,크라운 @이,샤@니,카@.. 더보기
올바른 사회는 요원한가?[2011년 5월 24일에 쓴 글] 파월 장병으로 월남에 도착하니 연대 연병장에 전 장병을 앉혀 놓고 c-레이숀을 한 박스씩 나눠주고 한켠에 아예 큰박스를 놓아 두고는 먹고싶은 사람은 더 먹으라 한다. 조금 있으려니 하사관이 나타나 연대 인사과에 면담{?} 할 장병이 있으면 나오란다. 번개불처럼 스치는 뭔가가 있어 .. 더보기
닭,돼지만도 못한 인간들.......[2011년 3월 25일에 쓴 글] 참으로 열받고 흥분돼서 글쓰기가 겁난다 오늘 동아일보 1면 top기사에 가축 "벌집사육" 전염병 무방비 란기사가 나왔다. 세세한건 3면에도 나왔으나 읽어보니 치가 떨린다. 사람의 탈을 쓰고 한 짓이라곤 상상이 되질 않는다. 내 잠시 닉을 바꿨기에 욕설한다만 느들은 아무리 애써도 천.. 더보기
대화 신청 왔읍니다.[2011년 1월 4일에 쓴 글] 얼마전 갑자기 대화 신청왔읍니다! 라고 창이 뜨길래 호기심이 발동되고 이곳에서 뭐하자는지 알아볼 양으로 거길 들어가게 되었다가 어이쿠야~~~` 독수리 타법으로 한참 쩔쩔 매다가 ...... 묻는 말에 대답한다는게 야~~~ 했더니 묵묵부답 컴에선 사투리 쓰면 안되겠다. 경상도 사투리인 .. 더보기
명이 그리도 짧은지?[2009년 3월24일에 쓴 글] 오래전 허리 disk 때문에 침 잘놓기로 소문난 변전소옆 침술원엘 60여일 거의 매일 다닌 적이 있었다. 가서 보니 침술하는 이가 장님인데 선입견으로 침을 놓겠나 싶었는데 ,참으로 기막히게 시술을 잘하더이다. 광업소에서 탄약 사고로 장님이 되었고 천주교 신부님한테서 침 놓는것과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