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머니 팬티 1960년대에 군대에 가려면 머리박박 깍고 허름한 옷에 비상금 몇잎 가져가는게 통례였다. 그런데 재미 있는것은 이 비상금을 소매치기 당하지 말라고 어머니께서 빤쓰[이때엔 panty를 이렇게 불렀다]에 주머니를 달아 그속에 감추도록 특별히 애쓰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하긴 우리 와 같.. 더보기 굴곡진 삶에 수 많은 turning point ! <pre> 불혹의 나이에 터닝 포인트를 찍어야 한다는 젊은 이의 글을 읽고 제 삶을 뒤돌아 보며 몇자 적어 봅니다. 졸병으로 근무한 월남전 참전후 바로 전역하여 세파에 뛰어듭니다. 가진 무기가[[대학 중퇴]] 변변치 못해 매형 빽으로 경부 고속도로 현장의 중장비 관리를 1년 정도 하다.. 더보기 토끼들의 군무 남들 처럼이 아닌 나나름 대로의 방법으로 산타기를 좋아한다. 나의 산 타기는 누구네들 처럼 @@봉이니 @@치니 하는곳을 오르는것 보단 얕으마한 야산정도의 산을 아이젠도 없이 발목보호대만 두른채, 미끄러 넘어져도 털고 일어나면 되고....... 눈 쌓인 겨울엔 아무도 자욱 남기지 않은 산.. 더보기 영현 보초병 월남전 이야기 입니다. 연대 본부 화학과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내가 도착하기전 아군 피해가 컷던지, 하필이면 우리과 더러 24인용 천막을 치라해서 네댓명이 기적적으로 천막을 쳤는데 하필이면 그게 임시 영현 안치소가 될줄이야. 이곳 영현 안치소에 잠시 보관하다가 냉동시설이 잘.. 더보기 교통 질서 무법 천지 일개미가 먹이를 나르던가 필요 물자를 입에 물고 다닌는것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항상 약속된 길로만 다니는것을 보게 되고,벌이나 새종류도 먹이를 발견하면 약속한대로 제자리에서 일정한 행동을 하여 동료들을 불러 모으는 것을 일상 생활이나 TV에서 자주 볼 수 있을겁니다. 미물도 ..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