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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밥사 밥사 석사,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가 '밥사'라고 합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 끼를 사는 마음이 더 높다고 하네요. 이런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술사'라네요. 친구가 술이 고플 때 오뎅 국물에 소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친구지요. 술사보다 더 높은 것은 '감사'라고 합니다. .. 더보기
지당한 말씀 지당한 말씀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다.하루는 동네병원 의사가 구두를 수선하려고 찾았다. 그런데 아저씨가 말했다. "이건 도저히 고칠 수 가없어요." 하는 수 없이 구두를 들고 나가려는데 주인이 의사를 불러선 말했다. "5천원 입니다." 이 말에 의사가 화를 버럭 내자 주인이 비웃듯.. 더보기
황당한 광고들 황당한 광고들 *인생 동반자 구함 혼자 살고 있는 노총각입니다.인생 동반자를 구합니다. 온갖 일은 제가 다 하겠습니다. 원하신다면 밤에 하는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택 매매 집 팝니다. 이웃집 욕실이 훤히 보이는 문화주택입니다. 시력 감퇴로 인해 염가에 처분합니다. *소나무 구.. 더보기
잘 나가는 친구 잘 나가는 친구 "저 친구 아주 잘 나가는 친구야!" 고교 동창생인 두 남자가 카페에서 건너편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남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뭐 하는 친군데 그래?" "응.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나와서." "허, 대단하군! 그리고 또 어떻게 잘 나가는데?" "유학 가서 석사, 박사 따고." "그.. 더보기
재미있는 수수께끼 재미있는 수수께끼 *동쪽으로 달리고 있는 서산대사의 머리는 어디로 휘날리는가? -휘날리지 않음 *하루에 백원씩 일년을 내면 1억원을 탈 수 있는 계는? -황당무계 *가짜로 내리는 비는? -사이비 *미역 장사가 좋아하는 산은? -출산 *가면을 벗으면 얼굴이 두 개인 것은? -콩나물 *닦으면 닦.. 더보기
아리송한 말 아리송한 말 1.화장실 벽에 써있는 '낙서금지'는 낙서일까? 2.깡패들이 꼽냐고 물으면 '꼽다고 해야할까,아니 꼽다'고 해야 할까? 3.속셈학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4.온갖 정성을 들여 눈화장을 하고 선글라스는 왜 쓰고 나갈까? 5.새벽에 아내가 자고 있는 침대에 들어가는.. 더보기
감자국이어유~ 감자국이어유~ 할아버지가 잠에서 막 깬 손주를 사랑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인사를 건넸다. "우리 강아지 잘 잤누? 허허허." 그러자 손자가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할아버지 굿모닝." 귀가 어두운 할아버지는 못알아 듣고 다시 물었다. "뭐라고?" "에이,영어로 '좋은아침'하는거야~할아버.. 더보기
新 사자성어 新 사자성어 *난형난제-형 노릇 하기도 힘들고 동생 노릇 하기도 힘들다 *개인지도-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군계일학-군대는 학력보다 계급이 우선이다. *박학다식-박사와 학사는 밥을 많이 먹는다. *부전자전-아버지가 전씨면 아들도 전씨다 . 참새의 착각 어느 화창한 봄날, 참새 여럿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