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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살아온 이야기,해야 할 이야기

노숙자를 보며......[2009년 12월 11일에 쓴 글] 제약회사 영업 사원 시절의 이야기로 당시 월급은 100만원정도, 영업사원은 판매 목표라는 것이 있어 월급의 7배 정도인 700만원, 수금목표는 자기가 외상으로 판매한것의 4분의 1정도. 이수치를 매월 해야 좇겨나지 않고 목숨 보존하는 길이다. 요즘엔 사오정 이니 뭐니 하지만 당시 제약.. 더보기
영감,영감님,영감탱이 [2012년 4월 19일에 쓴 글] 옛날 옛적엔 고을 원님을 영감이라 했고 3~40년전엔 새파란 판 ,검사를 영감이라 칭했는데 요즘에도 그러는진 몰라도 아부가 대단했던 결과이다. 하긴 약식 재판 받을 땐 "차렷"자세 취하라 한다더구만..... 그런데 이 영감이란 말에 탱이가 붙으면 욕이 돼 버린다. "몹쓸 놈의 영감탱이!!!" 더보기
특권층[2012년 4월 14일에 쓴 글] 지난 일요일에 wife 도로 연수를 할겸 고속도로를 쌩~~~~~~ 1차 목적지인 @@천에 내려 호수 주변을 둘러보며 "와~~~ 바다처럼 넓네~~~~" 바람은 왜그리 불어 대는지 호수엔 파도까지 일어대고...... 하도 추워 이만 걸으면 됐다 싶어 주차장 관리소에 가서 주차료를 내려 하니 45분에 1200원이랍니.. 더보기
밤하늘 별은 다 어디로 갔나요?[2011년 11월 10일에 쓴 글] 나만 그런지......... 저녘 9시만 되면 걷기 운동을 몇년 째 하는데 언제부터인지 밤하늘의 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왕별인지 비행기의 불빛인지 몇 개만 보이고 그 수 많던 별들이 다 어디로 갔나요? 젊었을 적 월남에 근무 할 때엔 셀수가 없을 정도로 밝게 빛나던 많고 많던 별들이 죄다 .. 더보기
이름도 명품으로 짓는가?[2011년 6월 28일에 쓴 글] 신문이나 TV 뉴~스를 보면 범죄 용의자를 김 아무개,이 아무개라 칭하여 죄 지은것에 대한 벌이 확정되지 않었으므로 인권 차원에서 그렇게 불러준다만 요즘 어리디 어린 가수 얘들 즈 부모님,조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못쓰고 무슨 세계화에 발맞춘다는 건지 몽이니,크라운 @이,샤@니,카@.. 더보기
올바른 사회는 요원한가?[2011년 5월 24일에 쓴 글] 파월 장병으로 월남에 도착하니 연대 연병장에 전 장병을 앉혀 놓고 c-레이숀을 한 박스씩 나눠주고 한켠에 아예 큰박스를 놓아 두고는 먹고싶은 사람은 더 먹으라 한다. 조금 있으려니 하사관이 나타나 연대 인사과에 면담{?} 할 장병이 있으면 나오란다. 번개불처럼 스치는 뭔가가 있어 .. 더보기
닭,돼지만도 못한 인간들.......[2011년 3월 25일에 쓴 글] 참으로 열받고 흥분돼서 글쓰기가 겁난다 오늘 동아일보 1면 top기사에 가축 "벌집사육" 전염병 무방비 란기사가 나왔다. 세세한건 3면에도 나왔으나 읽어보니 치가 떨린다. 사람의 탈을 쓰고 한 짓이라곤 상상이 되질 않는다. 내 잠시 닉을 바꿨기에 욕설한다만 느들은 아무리 애써도 천.. 더보기
대화 신청 왔읍니다.[2011년 1월 4일에 쓴 글] 얼마전 갑자기 대화 신청왔읍니다! 라고 창이 뜨길래 호기심이 발동되고 이곳에서 뭐하자는지 알아볼 양으로 거길 들어가게 되었다가 어이쿠야~~~` 독수리 타법으로 한참 쩔쩔 매다가 ...... 묻는 말에 대답한다는게 야~~~ 했더니 묵묵부답 컴에선 사투리 쓰면 안되겠다. 경상도 사투리인 .. 더보기